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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계, '전기자전거 도핑' 첫 사례 적발

  • 박정웅 기자 | 입력 : 2016.02.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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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유명 사이클선수인 칸세라라의 전기자전거 사용 의혹을 밝히려는 영상. 사이클이 지면으로부터 들린 상태에서 크랭크가 구동한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그동안 의혹만으로 제기됐던 '전기자전거 도핑'과 관련한 첫 사례를 적발했다.

UCI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벨기에 사이클로크로스세계챔피언십에서 펨케 반 덴 드리슈(벨기에)가 모터 장치를 장착한 자전거로 실격 당했다면서 징계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기자전거 도핑은 일반 자전거(사이클)에 은밀하게 모터 동력을 지원하는 전기장치를 장착, 선수가 실력 이상의 기량을 발휘하게 하는 부정행위로 UCI 공식대회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 데 드리슈는 실격 후 벨기에 방송 스포르차와 인터뷰에서 "내 자전거가 아니다. 실수다"라고 부인했으나 스포르차는 그의 자전거 싯포스트와 바텀 브라켓(BB)에서 관련 장치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사이클경기에 '전기자전거 도핑' 논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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