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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 5년간 자전거사고 사망 429명

  • 박정웅 기자 | 입력 : 2015.10.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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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클로아카데미가 지난달 12일 한강 일대에서 실시한 자전거 안전 캠페인 /사진=박정웅 기자
자전거 이용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경기지역에서만 최근 5년간 자전거사고로 429명이 사망했다.

서울시, 경기도, 경찰청 국정감사 자료를 종합해보면 2010~2014년 전국에서 6만8371건의 자전거사고가 발생, 1440명이 숨지고 7만176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 경기도(280명)와 서울(149명)에서만 429명이 목숨을 잃어 서울·경기지역 사망자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0%에 육박했다. 이어 경북(139명), 전북(122명), 경남(113명) 순으로 사망자가 많아 전국적으로 자전거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연도별 사망자는 ▲2010년 299명 ▲2011년 277명 ▲2012년 292명 ▲2013년 285명 ▲2014년 287명으로 해마다 300명에 달한다. 

서울시내 자전거사고 사망자도 많았다. 2012~2014년 3년간 92명이 사망했는데, 연도별로는 ▲2012년 29명 ▲2013년 26명 ▲2014년 37명이다. 유형별로는 ▲자전거 대 자동차 79명 ▲자전거 대 사람 7명 ▲자전거 대 자전거 4명 ▲자전거 2명으로 집계돼, 자전거와 자동차 이용자 간 주의와 배려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 사망자 비율은 최근 5년간 19.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한편 사망자 등 자전거 안전사고를 줄이려면 ▲안전한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충 ▲안전장구 착용과 같은 안전 캠페인 및 교육 ▲국민의식 및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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