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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친화도시 美솔트레이크시티 자전거교차로

  • 머니바이크 박정웅 기자 | 입력 : 2015.06.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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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시티에 도입되는 자전거교차로(protected intersection for bicyclists)/이미지=솔트레이크시티
솔트레이크시티가 미국서는 처음으로 도심 교차로에 자전거이용자를 보호하는 자전거교차로(protected intersection for bicyclists)를 도입한다.

도심 300 사우스의 새 자전거인프라는 시의 도심교통 마스터플랜의 일환이며, 8월 착공해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인근의 사우스 템플과 900 사우스 대중교통 노선과도 연계한다.

자전거교차로가 완공되면 특히 교차로 좌회전을 하는 자전거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금껏 자전거이용자들은 일반 차량들과 좌회전 차선을 이용하거나 우리나라처럼 일명 '훅턴'(두 번의 교차로 직진)을 해야 했다. 새 교차로에선 안전하게 자전거도로(protected bikeways)만을 이용해 좌회전하게 된다.

따라서 자전거이용자는 물론 보행자, 차량이용자와의 상호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시는 이 자전거인프라가 자전거이용자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예술가와의 벽화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솔트레이크시티는 "미국 전역에서 자전거전용도로(protected bikeways)를 포함한 도로교통이 자전거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전거인프라가 새로운 자전거이용자를 만들고 차량속도와 자동차사고를 줄인다. 더불어 도로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증진한다"면서 자전거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자전거와 보행 친화적인 교통시스템이 돈(재정)을 절약할 수 있고 교통혼잡을 줄인다. 이러한 것들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는 도심교통 마스터플랜이 잘 말해주고 있다. 마스터플랜은 2007년 록키 앤더스 시장이 착안했고 2010년 랄프 베커 시장이 추인, 시의회가 의결한 바 있다.

☞ 관련영상-솔트레이크시티 자전거이용자 보호 교차로(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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