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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130km 순환자전거길 조성

고양·양주·의정부·포천·남양주·구리 북부 6개 지역 연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대

  • 머니바이크 박정웅 기자 | 입력 : 2015.04.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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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자전거길을 달리는 자전거 이용객들. 130km 순환자전거길이 조성되면 북부지역 도민들이 자전거로 남한강과 북한강자전거길까지 나아갈 수 있다./사진=머니바이크DB
고양시부터 구리시까지 경기북부 6개 지역을 잇는 순환자전거길이 조성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북부지역 130km 순환자전거길은 고양시 삼송지구에서부터 국도39호선변 장흥국민유원지, 의정부시 백석천변, 양주군 옥정지구, 포천시 고모저수지변과 국립수목원을 거쳐 구리시 왕숙천까지 이어진다.

순환자전거길이 조성되면 도민들이 자전거길을 이용해 한강까지 나아갈 수 있다. 그동안 개인 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남한강과 북한강자전거길을 찾았던 도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또 서울과 인근에서 편안하게 북부지역을 찾을 있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삼송지구(고양)나 진접지구(남양주) 등 택지개발지구와의 연계성이 높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순환자전거길 설계용역을 발주해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 설계용역에서 각 시군이 개별 설계·관리하는 자전거도로 등의 제반 시설물을 통일성과 연계성을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이용객 편의를 돕고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손임성 건설안전과장은 "순환자전거길이 완공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북부지역 자전거인프라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국립수목원 도로 등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해 주민과 도민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보행자와 자전거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성 확보를 위해 가로시설물 정비, 이면도로 접속부 개선 등 이용이 불편했던 기존의 자전거겸용도로에 대한 정비를 추진해왔다.

이외에 자전거길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전거길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한 연구를 경기개발연구원과 진행하는 등 자전거 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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