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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잦은 연말, 피부를 지키는 방법

[장혜진의 비타민과 가족건강]연말 피부 관리법

  • 머니바이크 장혜진 | 입력 : 2014.12.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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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가 많은 연말이다. 늦은 시간까지 각종 술에 안주를 먹다 보면 늘어나는 뱃살과 건조해진 피부, 평소 없었던 다크서클까지 생겨 마음을 심란하게 한다. 이번 연말, 피부를 지키면서 술자리도 빠지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술자리 전, 혈액순환 돕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먼저 술자리에 가기 전에 혈액순환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많은 양의 알코올이 몸속에 들어가면 간이 손상되어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간이 미처 처리하지 못한 알코올은 혈액을 통해 다른 신체조직에 흡수되어 혈관을 팽창시키게 된다. 술을 마시면 금방 얼굴이 울긋불긋해지는 사람들이 보통 이런 경우다. 또한 술을 마시기 전에 비타민C나 녹차추출물인 카테킨을 섭취하는 것도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술자리에서는 물과 과일 수시로 챙겨야=술을 마시면 체내 흡수된 알코올이 피부 보호 성분인 글루타치온의 합성을 방해하여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톤도 칙칙해진다. 알코올로 인해 몸속 수분이 소비되는 것도 피부 건조의 큰 원인이므로, 술자리에서는 가급적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하자. 술자리에서는 물론 그 다음날에도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데 뜨겁거나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권한다.

피부 건강을 위한 술안주로는 무엇이 좋을까. 알코올은 비타민을 파괴하는 역할을 하며, 기름지고 간이 센 안주는 체내 수분 함량을 떨어뜨리고 위에 부담을 준다. 따라서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안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과일 안주가 적격이겠다.

◇음주 후 잠들기 전, 피부 보습 충분히!=과음한 다음날 얼굴이 푸석해지고 피부 각질이 일어난다면 수분이 과다하게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음주 후 잠자리에 들기 전에 수분 크림을 두텁게 바르고 물이나 이온 음료를 평소보다 2배가량 충분히 마시자. 피부 보습과 트러블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세안할 때 우유를 바르는 것도 좋다. 우유는 보습, 진정 작용을 하며 민감한 피부에도 부작용이 적다. 다만 사용 후 반드시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해장 음식으로는 단백질이 풍부한 북엇국이나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함유된 콩나물국이 좋다. 알코올 섭취로 인해 생긴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피부가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음주 다음날에는 커피보다 녹차를 마시자. 녹차에는 카페인, 타닌, 비타민B와 C가 골고루 함유되어 숙취로 인한 불쾌감이나 피곤함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늦게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로 인해 다크서클이 생겼다면 연어를 섭취하자.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한 저칼로리 식품으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혈관 질환을 개선하는데 좋다. 이외에도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부 미용에 좋은 콩,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등을 골고루 섭취하면 다크서클과 피부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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