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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힐링 자전거길 24. '구름산길' 나주 금성산

굽이굽이 이어진 장대한 나주산맥 따라 종회무진

  • 머니바이크 박정웅 | 입력 : 2014.09.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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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전라남도가 자전거 여행객을 위해 '풍광좋은 전라남도, 힐링 자전거길(힐링 자전거길)'을 지난 5월 발간했다. 힐링 자전거길은 '강변연가' '바다풍경' '섬 한바퀴' '호수그늘' '구름산길' 다섯 개 테마별 총 31개 코스를 담았다. 전남을 찾은 자전거 여행객들은 손안에 들어오는 크기의 이 책자로 남도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든 코스는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일반인 수준을 감안했으며, 개인별 체력과 경험에 따라 힘든 구간이 있을 수 있다. 산악코스는 산악자전거(MTB)를 기준했다. 코스 대부분은 자전거도로가 아닌 교통량이 비교적 적어 자전거타기에 적당한 일반도로와 자연풍광이 아름다운 임도로 구성됐다. 교통법규를 잘 지키고 특히 차량 통행에 주의해야 한다.
금성산 코스는 난이도가 있는 좁은 산길코스도 많다./이미지제공=전라남도
금성산 코스: 경현유원지-한수제-오두재삼거리-울음재-동막제-이별재-양천리-금안제-낙타봉-다보사입구-한수제 34km(4시간, 비포장 27km), 오두재-이별재-노안청소년야영장 구간은 2월1일~5월15일과 11월1일~12월15일까지 통제된다./이미지제공=전라남도
나주의 이름을 따 '전라도'라는 지명이 완성되었을 만큼 호남의 중심지였던 나주는 지금은 비록 작은 도시이지만 뜨거운 역사를 품고 있다. 나주평야와 산세가 빼어난 금성산이 여전히 풍류를 더한다.

금성산으로 둘러싸인 경현동 입구 쪽 유원지로 조성된 한수제 저수지 일대를 출발지로 삼는다. 경현동 마을을 지나면서부터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되는데 오두재(240m) 삼거리에서 우회전, 울음재 직전에 좌회전하면 등고선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길을 달릴 수 있다.

노안면으로 내려와 산록의 작은 마을을 잇는 도로를 따라 금안제 저수지를 지나 낙타봉(250m)으로 치고 오른다. 낙타봉을 넘으면 산림욕장과 다보사를 지나 다시 한수제로 연결된 길을 달릴 수 있다.

전체 코스 중 비포장길이 60% 이상을 차지하나 노면은 좋은 편이다. 단 임도에 삼거리가 많고, 차량차단기가 없어 커브길에 주의를 요한다. 또한 이별재를 내려온 뒤 좁은 길을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나주로 가려면 서해안고속도로와 광주 시내를 잇는 무안광주고속도로 나주IC에서 빠지면 된다. 시내까지는 약 9km다.

영산대교 근처에는 깨끗한 숙박시설이 있다. 나주하면 홍어와 곰탕이다. 영산포 홍어거리 중 홍어1번지(061-332-7444)가 유명하다. 남평곰탕집(061-334-4682)은 금계동 나주목사 옆에 있으며 원조할매집으로도 불린다. 대승장어(061-336-1265)는 장어요리 명문이다. 시청에서 영산강을 따라 하류방면으로 4km 정도 내려간 구진포 일대에 있다.

나주는 전통 있는 고장답게 특산물도 다양하다. 붓과 부채, 목기, 황토다기 같은 전통 공예품이 유명하다. 또한 나주배는 예부터 최고로 친다.

문의: 나주시 문화체육관광과(061-339-8596), 나주버스터미널(061-333-3226~7), 나주역 (061-332-7788), 반남고분군관광안내소(061-336-1151)

자료출처: 전라남도 관광정책과(www.namdokorea.com, 061-286-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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