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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버스, 보행자·자전거 인식시스템 테스트

  • 머니바이크 박정웅 | 입력 : 2014.08.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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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시험 투입된 사이클아이와 사이클 세이프티 쉴드의 시험 장면과 개념도(상하)/사진=유투브 캡처
런던 시내 자전거이용자 및 안전사고 수/자료=TfL 2013
런던이 보행자와 자전거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버스에 인식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그 사전 단계로 시내 주요도로(옥스퍼드-일퍼드 25번, 빅토리아-스토케 73번)를 운행하는 버스 4대에 인식시스템을 장착, 6주간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 투입된 인식시스템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이용, 버스에 접근하거나 인접해 있는 사각지대의 보행자와 자전거이용자를 식별한다. 이를 탐지하면 버스 운전자에게 화면과 함께 음향 경고를 전달한다.

인식시스템 중 '사이클아이(CycleEye)'는 다양한 기상조건과 교통상황을 거쳤으며, 지난해 98.5%의 자전거 인식률을 보였다. 장착하는 데는 1시간 정도다. '사이클 세이프티 쉴드(Cycle Safety Shield)'는 반경 40m까지 확인할 수 있는 카메라 인식 시스템이다. 최대 인식거리는 60m에 달한다.

런던 교통당국(TfL)은 이러한 시스템 도입으로 2020년까지 관련 안전사고를 40% 줄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런던의 연간 자전거 사망자 수는 2005년 21명에서 지난해 14명으로 감소에 있으나, 부상자자 수는 자전거이용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꾸준하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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