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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힐링 자전거길 21. '호수그늘' 장흥 탐진호

소박한 산간마을과 기암괴석의 절경

  • 머니바이크 박정웅 | 입력 : 2014.08.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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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전라남도가 자전거 여행객을 위해 '풍광좋은 전라남도, 힐링 자전거길(힐링 자전거길)'을 지난 5월 발간했다. 힐링 자전거길은 '강변연가' '바다풍경' '섬 한바퀴' '호수그늘' '구름산길' 다섯 개 테마별 총 31개 코스를 담았다. 전남을 찾은 자전거 여행객들은 손안에 들어오는 크기의 이 책자로 남도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든 코스는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일반인 수준을 감안했으며, 개인별 체력과 경험에 따라 힘든 구간이 있을 수 있다. 산악코스는 산악자전거(MTB)를 기준했다. 코스 대부분은 자전거도로가 아닌 교통량이 비교적 적어 자전거타기에 적당한 일반도로와 자연풍광이 아름다운 임도로 구성됐다. 교통법규를 잘 지키고 특히 차량 통행에 주의해야 한다.
탐진호 전경/이미지제공=전라남도
탐진호 코스: 장흥댐-생태문화공원-빈재-내접산-오복1.2교-신월1교-월암마을-임도-관동리-밤재터널우회 임도-봉림교-장흥댐, 49km(5시간, 포장로 28km)/이미지제공=전라남도
서울의 정남쪽에 있다 해서 정동진에 비유해 정남진으로 알려진 장흥.

장흥과 강진의 젖줄인 탐진강 상류의 장흥댐을 막아 생긴 탐진호는 소박한 산과 고요한 산간마을이 어우러져 있다.

장흥댐에서 출발해 생태문화공원으로 진입, 강을 건너면 23번국도와 함께 소로가 이어진다. 우회전해 빈재를 넘어가면 다시 호수와 함께 내접산이 나타난다.

오복 1,2교를 지나 신원1교 직전에 오른쪽 유치자연휴양림 방면으로 1km를 달리면 월암마을삼거리이며, 오른편부터 비포장 임도와 함께 산길이 시작된다.

산을 넘어 호수 가까이 내려서면 등고선을 따라 이어지는 산길은 마침내 호수 끝 관동리에서 도로로 이어진다. 두 개의 터널이 보이는데, 위험하므로 임도로 우회한다.

임도 진입 후 갈림길에서 우회전 한 뒤 밤재2터널 앞으로 내려간다. 터널 반대편 봉림교에서 좌회전 하면 다시호반길이다. 신월1교를 지나며 왔던 길이다.

오프로드 경험이 있어야 하지만 산악구간을 제외하고 도로를 따라 봉림교까지만 왕복해도 좋다.

장흥IC에서 장흥 방면 23번국도를 따라 장흥댐으로 접근하면 된다.

장흥 읍내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산간지방이라 숙식 장소가 드물다. 코스와 비교적 가까운 부산면에 작은 식당이 몇 곳 있다. 유치자연휴양림(061-863-6350)에서 야영장이나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깊은내펜션(061-863-2120)은 생태문화공원 건너편 유정마을 강변에 있다. 한일식당(061-863-5013)은 부산우체국 근처에 있으며 백반 전문점이다. 탐진강메기탕(061-864-6543)은 장흥읍 덕제리에 있다. 된장을 넣어 우거지와 함께 끓인 구수한 메기탕이 일품이다.

장흥군이 직접 관장하고 지도하여 생산하는 장흥한우는 풍부와 풀사료와 남쪽지방의 온화한 기후 속에서 자라 그 맛이 좋다.

문의: 장흥군 문화관광과(061-860-0224), 장흥버스터미널(863-9036), 정남진 장흥토요시장(864-7002)

자료출처: 전라남도 관광정책과(www.namdokorea.com, 061-286-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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