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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힐링 자전거길 20. '호수그늘' 장성 장성호

신선 계곡과 단풍으로 물든 산중호수

  • 머니바이크 박정웅 | 입력 : 2014.08.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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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전라남도가 자전거 여행객을 위해 '풍광좋은 전라남도, 힐링 자전거길(힐링 자전거길)'을 지난 5월 발간했다. 힐링 자전거길은 '강변연가' '바다풍경' '섬 한바퀴' '호수그늘' '구름산길' 다섯 개 테마별 총 31개 코스를 담았다. 전남을 찾은 자전거 여행객들은 손안에 들어오는 크기의 이 책자로 남도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든 코스는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일반인 수준을 감안했으며, 개인별 체력과 경험에 따라 힘든 구간이 있을 수 있다. 산악코스는 산악자전거(MTB)를 기준했다. 코스 대부분은 자전거도로가 아닌 교통량이 비교적 적어 자전거타기에 적당한 일반도로와 자연풍광이 아름다운 임도로 구성됐다. 교통법규를 잘 지키고 특히 차량 통행에 주의해야 한다.
장성호 전경/이미지제공=전라남도
장성호 코스: 장성호관광지-장성문화예술공원-전망대-수성리자전거도로-남창계곡-몽계폭포-장성호관광지, 24km(2시간30분)/이미지제공=전라남도
단풍명소, 백양사 가는 길을 적시는 장성호는 장성댐(1976년)의 완공으로 생긴 인공호수로 댐 부근의 공원과 맑은 수질 덕분에 강태공은 물론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장성호관광지를 기점으로 시작해 장성문화예술공원을 둘러보고, 전망대에 오르면 웅장한 백암산의 산세가 감탄할 만하다.

1번국도를 따라 신성리 방향으로 가면 붉게 포장된 자전거도로가 왼쪽으로 갈라지는데, 호반길은 수성리까지 6.5km정도 이어져 있지만 다시 되돌아 나와야 한다.

돌아오는 길에 신성리에서 남창계곡 방면으로 좌회전한다. 거대한 계곡과 웅장한 산세가 압도적이다.

포장된 계곡길만 4.5km 가량 들어가는데 쾌청한 공기와 계류가 흘러내리는 선경이 가히 압권이다. 계곡 외곽으로는 높이만 30m에 달하는 몽계폭포가 있어 남창계곡의 아름다운 절경을 느낄 수 있다.

되돌아 장성호관광지로 돌아오면 여정은 마무리 된다. 단풍의 계절엔 백양사와 내장사를 둘러보아도 좋다.

호남고속도로 백양사IC에서 나와 백양사 방면으로 1번국도를 따라 곰재를 넘어 6km만 가면 바로 장성호관광지다.

삼보식당(061-392-7612)은 감칠맛 나는 갈비찜정식과 다양한 고명을 넣어 먹을 수 있는 국수가 일품이다. 백양사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백양사단풍두부(061-392-1515)는 장성문화예술공원에서 6km 가량 떨어진 백양사 진입로 변에 있다. 단풍수액을 넣은 두부와 돼지고기보쌈을 내놓는다. 사계절펜션(061-394-0014)은 남창계곡 최상류인 전남대수련원 옆에 있다. 깊은 계곡에 멋들어지게 놓인 목조가옥이 일품이다.

장성호와 남창계곡을 안고 있는 북하면 일대는 감의 주산지로 유명하다. 씨알이 굵고 당도와 육질이 뛰어나며, 비타민C가 특히 풍부하다. 장성호관광지 옆의 중평리는 전국 최고 품질의 곶감으로 유명하다.

문의: 장성군 문화관광과(061-390-7226), 장성호관광지(392-7248), 홍길동테마파크(390-8581), 장성버스터미널(1666-6620), 장성역(1544-7788)

자료출처: 전라남도 관광정책과(www.namdokorea.com, 061-286-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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