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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코스]한강자전거도로 북단 코스

[자전거코스 추천 #3]뚝섬유원지-하늘공원 편도 22km 구간

  • 머니바이크 이고운 | 입력 : 2013.08.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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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으로 향하는 길/사진=김종상
흔히 '남북콤보'라 불리는 북악스카이웨이와 남산 말고도 자전거로 올라 서울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생태환경공원 '하늘공원'.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맞아 난지도 생활폐기물 매립장을 생태환경공원으로 조성한 하늘공원은 평화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노을공원과 함께 상암월드컵경기장 인근 5대 공원 중 하나다. 하늘공원은 특히 자전거전용도로만을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하고 캠핑이 가능한 노을공원이 가까이 있어 자전거인들이 즐겨 찾는다.

한강자전거도로 북단을 이용, 뚝섬유원지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를 출발해 하늘공원까지는 편도 22km 거리다. 소요시간은 초급 기준 약 1시간30분 걸린다. 하늘공원 입구의 초반 오르막 800m(6.7%)을 제외하면 매우 순탄한 코스이다.

출발지점인 뚝섬유원지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는 자나방 애벌레 모습을 본 뜬 가늘고 긴 원통형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전망대 휴식공간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연중 다양한 전시회가 열린다. 지하철과 한강자전거도로가 잘 연계되어 있다.

전망문화콤플렉스 옆 한강자전거도로를 이용하여 서쪽 영동대교 방향으로 주행한다. 청담대교에서 영동대교까지 자전거도로와 그 주변에 보행자가 매우 많기 때문에 주변을 살피며 서행하자. 도착지인 하늘공원까지 14개의 한강 다리를 지난다. 단 동작대교까지 편의점이 없기 때문에 물과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하늘공원로 메타세콰이어길/사진=정태윤
성산대교와 망원합수지점을 지나면 우측에 한강자전거도로와 하늘공원을 잇는 난지하늘다리가 보인다. 이 하늘다리를 건너면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이 보인다. 또한 하늘다리에선 8차선의 강변북로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메타세콰이어길 입구를 바라보며 좌회전해 북동쪽 하늘공원로를 따라 직진한다. 언덕을 오르면 좌측 노을공원으로 향하는 교차로가 있다.

직진하면 우측에 하늘공원이라는 초록색 표지판과 함께 오르막이 시작된다. 이 표지판부터 하늘공원 입구까지 6%가 넘는 오르막이 펼쳐지기 때문에 초급자는 기어를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초저녁에 하늘공원에 오르면 멋진 노을과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억새지, 순초지, 암석원, 혼생초지 등 테마별 식재지와 전망대 풍력발전기 등 목가적 풍경이 일품이다. 생태환경을 복원할 목적으로 조성된 하늘공원에는 인공적인 편의시설이 없다. 따라서 물과 간식을 미리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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